부대찌개는 왜 먹어도 먹어도 질리 않는가?

그치만 참 맛있는 부대찌개 집은 드문 것 같다.

얼마전에 방문했던 마마부찌는 달랐다.

 

맛의 내공이 대단했으며, 사장님은 친절했으며, 서비스와 위생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다!

괜히 농림축산식품부 선정 안심식당이 된 것이 아니었다.

 

노량진역에서 가볍게 부대찌개 먹으려면 여기로 오는 것이 가장 좋을 듯하다.

 

위치 : 서울 동작구 만양로14길 40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10시

http://naver.me/5jAjmGkw

 

마마부찌 : 네이버

방문자리뷰 570 · 블로그리뷰 359

m.place.naver.com

[구매메뉴] 마마 부대찌개 2인분 18,000원 / 라면사리 1개 500원 /쌀떡 사리 1개 1,000원 / *감자튀김 서비스 / 진로이즈백 1병 3,000원

밥&반찬 무한리필 // 총합 22,500원

 

기본 찬 구성이다. 떡사리와 라면사리는 아직 투입전이다.
뜨끈한 국물이 아주 클래식하다. 계속 계속 들어간다.
10분 정도 끓이다가 이제 본격 라면사리 투입! 소주가 그냥 쭉쭉 들어간다.
위생인증 식당답게 모든 수저와 젓가락이 정성스럽게 종이포장지로 포장되어 있다. 이런 가격대에서 이런 위생수준이라니. 놀라웠다. 강추강추.

[총평]

노량진만큼 서울에서 혜자로운 동네가 있을까 싶다.

혜자로움으로 전쟁을 하고 있는 이 신비한 동네에서 부대찌개 파트에서 원탑을 맡고있는 이 곳.

강려크하게 추천한다.

계산하고 나가면서 사장님이 맛있게 드셨냐고 물어보셨을 때 정말 어머니의 마음으로 장사하신다는게 느껴졌다.

오래오래 롱런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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